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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50

주식하는 마음 - 홍진채

주식하는 마음 - 홍진채 우리의 마음은 투자에 실패 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안타깝지만 사실이 그렇다. 우리는 결정론적인 사고방식에 익숙해져 있다. 확률론적 사고를 모른다. 확률론적인 세계에서는 전체 의사결정 과정이 곧 실력이다. 주사위의 눈금이 무엇이 나오건 간에, 주사위를 던진다는 선택을 하는 순간 실력은 이미 결정 되어 있다. 세상은 불확실성으로 가득차 있다. 불확실성을 그저 거부할 것인가, 나라는 횃불을 더욱 더 타 오르게 하는 바람으로 활용할 것인가는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 마이클 모부신은 어떤 시스템에 '실력'이 존재하는지 파악할 수 있는 간단한 질문 하나를 제시한다. '일부러 질 수 있는가?'라는 질문이다. 일부러 질 수 있는 게임이라면 노력해서 이길수도 있다는 뜻이다. 주식시장은 ..

독서/경제경영 2022.03.06

시대의 1등주를 찾아라 - 이한영 -

시대의 1등주를 찾아라 - 이한영 - 주식공부는 처음에 한번만 제대로 하면 평생 써먹을 수 있다. 왜냐하면 기업은 생각보다 그렇게 '빨리', 그리고 '많이' 바뀌지 않는다. 따라서 처음에 기업을 제대로 분석하고 이해하면 다음부터는 꾸준히 업데이트 해도된다.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기업 10개만 있으면 평생 안정적으로 수익률을 내는 데 무리가 없을 것이다. 투자 준칙을 세우는 5가지 기준 ​첫 번째, '투자할 돈의 규모'를 정해야 한다. - 여유 자금이어야 주식을 기다릴 수 있다. 두 번째, '1종목당 투자 비중'을 정해야 한다. - 본인이 견딜 수 있는 비중을 찾자. 세 번째, '투자할 기간'을 정해야 한다. - 산업과 종목에 따라 다르게 접근하자. 네 번째, '매수, 매도의 이유'가 확실해야 한다. - ..

독서/경제경영 2022.02.20

투자의 본질 - 박세익 -

투자의 본질 - 박세익 - 코로나19 팬데믹과 주식시장 폭락 2020년 1월 말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가 발발 하면서 모든 기대감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2월 중순 반등을 보이던 코스피는 미국과 유럽으로도 상륙한 코로나 19에 의해 글로벌 증시가 수직 급락 하면서 정확히 한달만에 2250 프린터에서 1439 포인트까지 폭락했다. 코로나19를 차단하기 위한 각국 정부의 유례없는 락다운 조치로 인해 전세계 실물경제가 급속히 얼어 붙으면서 S&P500 역시 한달만에 35%가 폭락하는 급락장을 연출했다. 코로나19 폭락장에 대한 진단 약세장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다. 1.구조적 약세장 -통상 오랫동안 지속된 거품이 붕괴되면서 구조적 불균형을 동반 하거나 또는 금융기관이 부실화되면서 나타나는 약세장을 말한다. 자..

독서/경제경영 2022.01.25

인생은 실전이다. - 신영준, 주언규 -

인생은 실전이다. - 신영준, 주언규 - 제1원칙 제1원칙은 망하지 않는 것이다. 망하지 않으면 시련은 지나갈 것이고, 기회는 다시 찾아올 것이다. 망하지 않으려면 잘 실패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현실적으로 실패는 아프고 괴롭겠지만, 그것을 잘 관찰하고 활용하면 절대 나쁘지만은 않다는 점을 깨닫게 된다. 생각으로는 두려움을 극복할 수 없지만, 행동으로는 극복할 수 있다. - W.클레멘트 스톤 - 끈기를 키우는 구체적인 3가지 방법 1.끈기를 키우는 시작은 '끊기'이다. ​많이 얻고 싶다면, 더 많이 포기해야 한다. 역설적인 말이 우리 인생의 진리다. 본능적인 욕구를 끊어내야 내가 원하는 성취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노력의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2.실패했을 때를 생생하게 생각하라. 심리학적으로 확실한 ..

독서/자기계발 2022.01.10

주식 투자의 신 (선물, 옵션, ELW 투자의 교과서) - 김응수 -

주식 투자의 신 (선물, 옵션, ELW 투자의 교과서) - 김응수 - 카더라를 믿지말고, 데이터를 믿어라. 모르면 물어보고, 궁금하면 확인해라!! 파생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방향성에 대한 투자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래를 예측해서 일정한 시점에 주식시장이 어떤 흐름으로 흘러갈지를 예측하고 투진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적은 금액으로도 얼마든지 선물과 옵션의 투자효과를 가지며, 현물 주식처럼 쉽게 팔 수 있는것이 ELW이다. 1.파생상품은 위험 관리 기능을 한다. 현물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 현물 주식보다 적은 금액으로 선물을 매도 해두면 체계적인 위험이 발생했을 때 보험을 들어 둔것처럼 투자 위험이 줄어들게 된다. 반대의 시장 즉, 내가 가진 종목만 떨어지는 비체계적 위험에서는 지수 선물을 일부 ..

독서/경제경영 2021.12.29

주식시장의 마법사들 - 잭 슈웨거 -

주식시장의 마법사들 - 잭 슈웨거 - 자신만의 성에서 트레이딩 철학과 방법론을 개발하라 - 스튜어트 윌턴 강세장과 약세장을 통틀어 내가 끈질기게 주목한 주제는 '좋은 회사는 어쨌든 계속 오른다'는 것이었다. 높이 날고 있는 주식을 사는 것과 많이 하락한 주식을 파는 것은 가장 어려운 일이지만 언제나 가장 어려운 일이 가장 옳은 일이었다. 배우기 쉽지 않은 교훈이다. 단타 매매는 하지 않지만 보유기간은 평균 2~3주에 불과하다. 주식을 서둘러 정리하게 하는 요인은 주가가 급등했거나 이미 발생한 이익을 잃을 위험이 있을 때, 그리고 너무 짧은 기간에 너무 많은 돈을 벌었을 때 정리한다. 시장 환경을 파악하고 거기에 맞춰 전략을 채택한다. 같은 돈을 다른 곳에 좀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도 손실이 발생..

독서/경제경영 2021.12.12

하면 된다! 퀀트 투자 - 강환국

하면 된다! 퀀트 투자 - 강환국 투자를 통해 돈을 벌고 싶다면 알아야 할 기술이 3가지가 있다. 자산배분, 마켓 타이밍, 종목 선정이다. 자산배분의 기대 수익률과 위험 수준이 다른 자산군(주식, 채권, 금, 원자재, 부동산, 암호화폐)등에 투자 자금을 배분하는 작업을 의미한다. 주목적은 높은 수익이 아니라 적절한 수익을 유지하면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것이다. 마켓 타이밍은 단기적으로 높은 수익이 기대되는 자산군의 비중을 늘리고 단기적으로 낮은 수익이 기대되는 자산군의 비중을 낮춰서, 리스크는 자산배분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하되 수익을 높이려는 전략이다. 종목선정은 자산군 내에서 가장 유망하다고 판단하는 종목의 자금을 투자해서 수익 극대화를 추가하는 행위다. ​ 퀀트 투자는 구체적인 매수와 매도, 보유 규칙..

독서/경제경영 2021.12.12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 필립피셔 -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 필립피셔 - 투자 대상 기업을 찾는 15가지 포인트 1.적어도 향후 몇년간 매출액이 상당히 늘어날 수 있는 충분한 시장 잠재력을 가진 제품이나 서비스를 가지고 있는가? 2.최고 경영진은 현재의 매력적인 성장 잠재력을 가진 제품 생산라인이 더 이상 확대되기 어려워졌을 때에도 회사의 전체 매출액을 추가로 늘릴 수 있는 신제품 신기술을 개발하고자 하는 결의를 갖고 있는가? ​3.기업의 연구개발 노력은 회사 규모를 감안할 때 얼마나 생산적인가? 4.평균 수준 이상의 영업 조직을 가지고 있는가? ​-장기적으로 꾸준히 성장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영업 조직이 필수적이다. 5.영업이익률은 충분히 거두고 있는가? -영업이익률은 한 해가 아니라 몇 해에 걸친 추이를 조사해봐야 한다. 6.영업이익률..

독서/경제경영 2021.11.14

나는 당신이 주식 공부를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 이효석 -

나는 당신이 주식 공부를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 이효석 - '미스터 마켓'의 생각을 읽어라. 주식시장의 고평가 논란에서 빠지지 않는것이 별명 '버핏 지수'로 알려진 국내총생산 대비 시가총액이다. '버핏지수'는 오랫동안 주식시장의 고평가 여부를 판단하는 지표로 활용됐지만 몇 가지 한계가 있다. 우선 시가총액은 '상장된 기업 가치의 합'이고 GDP는 정부, 가계, 기업의 부를 더한 값이다. 따라서 GDP 대비 시가총액의 값이 커진다는것은 정부, 가계, 기업중에서 기업의 가치가 커지고 있다는 의미이다. 그런데 미국 기업은 이미 미국이 아닌 다른 국가에서도 돈을 벌고 있기때문에 미국의 GDP로 나누는것이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 또한 무형자산의 중요성은 계속 커지는데 GDP는무형자산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는 ..

독서/경제경영 2021.11.07

복잡계 세상에서의 투자 - 오종태 -

복잡계 세상에서의 투자 - 오종태 - 변화에 대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열린 태도가 필요하다. 우리는 과거의 이해로 지금의 세상을 바라보며 지금을 해석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착각이다. 새로운 변화를 수용하지 않는 게으름은 과거의 이해를 고수하면서 이를 아예 믿음이라는 사고 체계로 이동시킨다. 마치 정신적 마약을 소비하듯 특정한 집단의 이해관계를 투영하는 방식으로 세상을 잘못 해석하게 된다. 세상에 모든 것에는 양면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면만 있는것도 없고 나쁜 면만 있는 것도 없다. 어떤 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양면을 모두 이해해야 한다. 그러고 나서야 그 다음의 범위로 나아갈 수 있다. 오늘날의 경쟁 시장은 우리가 눈치채든 못 채든 애덤 스미스가 말한 '보이지 않는 손'의 국제 버전에 ..

독서/경제경영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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