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모주

크래프톤,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공모주 1주라도 더 받자!(F.달란트투자)

경자이졸꾸 2021. 7. 22.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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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공모주 1주라도 더 받자!(F.달란트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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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되고, 카카오뱅크는 안되는 것! 뭔지 아시나요?

바로 중복청약 입니다.

공모주 청약 경쟁이 점차 과열되면서 금융당국이 앞으로 중복청약을 금지하겠다고 했고 6월20일 기점으로 공모주들의 운명이 엇갈렸다.

6월20일 이후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공모주들은 여러 증권사를 통한 중복 청약이 불가능해 졌는데 카카오뱅크과 카카오페이도 20일 이전까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아서 중복청약을 할 수 없다.

그렇지만 올해 IPO 최대어라 불리는 크래프톤은 16일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면서 중복청약 막차에 올라탔다.

 

2007년 설립된 크래프톤은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서바이벌 슈팅게임 '배틀 그라운드'의 제작사이자 유통사이다.

최근 크래프톤은 공모가가 너무 높아서 금감원으로부터 증권신고서 정정 제출을 요구 받았다.

논란이후 공모가는 400,000원 ~ 498,000원으로 낮아졌다.

낮아진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최소 19조 6천억 원에서 최대 24조 4천억 규모다.


주관사가 엄청 많은데 공모주 중복 청약에 도전할 국내 개인 투자자들은 딱 세 곳에 주목하면 된다.

국내 증권사인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이다.
1인당 최대 3개의 계좌까지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해당 계좌가 없는 분들은 전략을 잘 짜서 순서를 정한 다음에 신규 계좌를 개설할 필요가 있다.

단기간에 여러 계좌를 동시에 만들면 20영업일 제한에 걸려서 추가 계좌 개설이 안되는 증권사가 많다.

다행이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은 신규계좌 개설에 제한이 없다.

하지만 NH투자증권의 경우 비대면으로 신규 계좌를 개설하려면 20영업일 이내에 신규계좌 개설 이력이 없어야 한다.

비대면으로 3곳에서 모두 계좌를 만들고 싶다면 가장 먼저 NH투자증권에서 계좌를 만든 후에 미래에셋증권이나 삼성증권에서 계좌를 만들면 된다.

사실 20영업일 제한 없이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방법도 있는데 이건 마지막 부분에 예시와 함께 자세히 설명 하겠다.

 

 

이번에 크래프톤 공모가가 낮아졌다 해도 여전히 비싸서 중복 청약시 청약 증거금이 많이 들 예정이다.

최소 청약단위인 10주만 해도 최소 200만원, 최대 249만원의 증거금이 필요하다.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세 곳에서 모두 1주씩 받으려면총 필요한 청약증거금은 공모가에 따라 최소 600만원 ~ 최대 747만원이 될 예정이다.


크래프톤의 전망은 어떨까? 이만큼을 투자할 가치가 있을까?

배틀그라운드는 전 세계에서 7500만 장 이상 판매됐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서 누적 다운로드 수 10억 건을 달성했다.

분명 수치상 잘나가고 있는 부분은 맞지만 우려되는 부분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크래프톤은 대표작인 '배틀 그라운드'의 흥행 덕분에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6704억원, 영업이익 7739억원, 순이익 556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53.6%, 115.4%나 증가했는데 전반적으로 배틀그라운드가 크래프톤의 매출을 끌어올린 거라서 요즘엔 이게 오히려 발목을 잡고 있다.

크래프톤 영업 수익에서 배틀그라운드가 차지하는 비율이 무려 96.7%. 배틀그라운드 의존도가 너무 높다.

거기다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새롭게 '중국 리스크'까지 수면으로 떠올랐다.

중국 텐센트가 2019년에 '화평정영'이라고 배틀그라운드랑 되게 비슷한 게임을 출시했는데 출시 시기도 그렇고 크래프톤이랑 관련이 있는게 아니냐고 계속 의혹이 제기 됐었으나 크래프톤은 관련이 없다고 답했었다.

근데 막상 증권신고서를 보니 '화평정영'게임에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수료를 받고 있었던 것이다.

근데 이런 부분이 크래프톤 매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다보니 '중국 리스크'가 크게 대두된 것이다.

중국 매출 비중이 큰데 만약 중국 게임시장에 규제가 확대되거나 정치적 불확실성이 증가하면 악영향을 받아 영업 실적에 큰 타격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크래프톤도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사항들을 불식시키기 위해 신규 게임 출시와 IP세계관 확장 등 다양한 IP 강화와 확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배틀 그라운드 이후 차기작의 흥행 여부와 중국 매출 의존도를 얼마까지 낮추느냐가 앞으로 실적에 중요한 영향을 끼칠 것이다.

 

 

 

 

 

 

 

다음으로 인터넷전문은행으로는 첫 상장인 회사 카카오뱅크는 8월 5일 코스피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공모주 청약 신청은 7월 26일 ~ 27일 이틀간 진행된다.

크래프톤보다 카카오뱅크 청약 신청일이 더 먼저다.

크래프톤 상장 일정이 전체적으로 연기되면서 중복청약이 불가한 카카오뱅크가 크래프톤보다 먼저 청약 신청을 받게 되었다.

카카오뱅크는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현대차증권 중에 계좌가 있으면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1개의 계좌로만 참여 가능해서 증권사별 배정 물량을 확인하는게 좋다.

대표주관사인 KB증권이 가장 많은 공모물량을 배정받았다.

중복청약이 안되기 때문에 배정물량이 많은 쪽이 일단 유리해 보인다.

그런데 또 한곳에만 너무 몰리면 최악의 경우 1주도 못 받게 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으니 경쟁률을 잘 따져봐야한다.

다음으로 카카오페이는 카카오뱅크 상장 일주일 후인 8월 12일 상장을 예고했다.

카카오페이 IPO에는 지금껏 보지 못했던 엄청난 특이점이 한 가지 있는데 바로 청약 방식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르다는 점이다.

카카오페이는 국내 IPO최초로 100% 균등배정 적용한다.

100% 균등배정이기 때문에 청약증거금 100만원만 있으면 누구나 동등하게 공모주를 받을 수 있는거다.

최근 진행된 IPO들을 비롯해 카카오뱅크과 크래프톤 모두 균등 50%, 비례 50%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것과 대비된다.

 



대어가 3개나 연달아 오니까 어떻게 준비해야 될지 막막한데 정리해보자.

카카오뱅크, 크래프톤, 카카오페이 순서로 청약이 시작되는데 이중에서 크래프톤만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을 제외한 모든 증권사는 비대면 20영업일 개설 제한이 있다.

이제부터 20영업일 제한 없이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꿀팁을 알려주겠다.

 

 

 

KB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카카오뱅크 계좌를 활용하면 우회해서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그리고 하나금융투자도 하나은행 앱을 통해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현대차증권은 은행과 연계해 계좌개설을 할 수 있다.

대신증권은 비대면으로 제한 없이 계좌개설하기 어려운데 직접 창구를 방문하면 제한 없이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다음으로 주의해야 할 사항이다.



앞으로 하반기 상장예정인 주요 기업들 라인업도 되게 화려하다.

크래프톤이랑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이후에도 현대중공업, LG에너지솔루션, 한화종합화학, 롯데렌탈 등 라인업이 아주 풍성하다.

공모주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어떤 기업들이 상장을 앞두고 있는지 한 번 확인해 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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