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모주

​카카오뱅크 청약, 공모 및 매도전략(F.하랑몰랑)

경자이졸꾸 2021. 7. 23. 06:05
반응형

 

​카카오뱅크 청약, 공모 및 매도전략(F.하랑몰랑)

하랑몰랑님 유투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UmqzRSvt3vqvw7ZdZFjU1w


드디어 하반기 최대어로 불리는 카카오뱅크의 수요예측결과가 발표되었다.

사상 최대 청약 주문 2585조를 기록하며

SK IET의 청약 주문 2326조를 갈아치웠다.

보통 기관투자자의 수요예측결과는 개인투자자의 투자 심리를 판가름 하기에

이로써 다음주 예정되어있는 청약에서도 역대급 개인 청약 경쟁률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졌다.

카카오뱅크의 시총은 공모가기준 18조 5천억원을 기록해 청약을 하는데 있어 한번쯤 고민을 하게 만든다.

자, 그럼 카카오뱅크의 수요예측결과를 토대로 숨어있는 함정은 무엇이며 매도타이밍은 언제로 잡으면 좋을지 알아보자.

카카오뱅크의 수요예측결과는 기관경쟁률 1732 : 1을 기록하면서 SK IET와 삼영에스엔씨에 이어서 높은 경쟁률을 보여주었다.


확정공모가는 희망공모가 밴드인 33000 ~ 39000원 사이에서 최상단인 39000원으로 결정됐다.

밴드 최상단 이상으로 가격을 써낸 기관들도 많았지만 최근들어 있었던 고평가 논란, 국내 금융지주사와 시총등을 비교했을때 흥행에 걸림돌이 될 수 있서 확정공모가 최상단으로 결정한 것 같다.

상장당일 공모가에서 15%이상만 상승하더라도 국내 최대 금융사인 KB금융의 시총을 넘어서게 된다.

카카오뱅크는 27년만에 은행관련 기업 상장(국내 인터넷은행 상장 1호)이지만 시총이 18조 이상을 기록하면서 게임체인저로 자리잡은 모습이다.

이미 장외에서는 8만원 ~ 10만원 사이에서 가격이 변동했었기 때문에 따상도 기대해 볼 수 있다.

 

기관 의무보유 확약비율은 45%를 기록하면서 최근 메터버스 관련주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맥스트보다도 소폭 높은 수준이다.



카카오뱅크는 중복청약이 불가한 종목으로 청약 마지막날 마감시간때까지 눈치싸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제부터는 중복청약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경쟁률이 가장 낮은곳으로 청약하는 것이 좋다.

KB증권도 7월23일부터 청약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했기 때문에 하나금융투자에서만 수수료 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카카오뱅크의 공모주식수는 100% 신주 모집으로 6545만주가 공모될 예정이다.

역대 자금 조달금액은 삼성생명, 넷마블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의 유통물량을 체크해보자.

 

 

풀리는 물량은 27%밖에 안되지만 금액으로 따지면 SK IET보다도 3배 이상 많은 약 5조원의 물량이 풀리게 된다.

유통물량이 가장 큰 리스크로 보인다.


상장 후 6개월 뒤에는 보호예수가 만료되어 67%가 추가로 유통가능하게 된다.



장외가격도 하락추세로 매도호가 83,000원 . 매수호가 : 75,000원으로 공모가 보다 2배가량 높게 책정되어 있지만 상장 후 주가가 장외가격을 따라 움직인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참고정도만 하기 바란다.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 총정리

 

상장당일 유통물량이 전체지분의 27.01%로 약 5조원에 달해 상장당일 엄청난 물량이 풀릴 가능성이 있지만 사실 기존 주주들의 매입 평단가를 계산해보면 현재 장외에 형성된 장외가 이상일 확률이 높아 손해보며 물량을 풀지 않을수도 있다.

 



이렇게 따진다면 상장 당일 투하 가능성이 있는 물량은 27%가 아닌 11%가 전부일 가능성이 높은데 이중 75%는 기관투자자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높으며 그 75%중에서는 기간보유확약물량도 포함되어 있으니 기관미확약 물량 + 개인청약자 공모주식 = 상장 당일 투하 가능성 있는 물량이라는 공식이 나온다.

결론은 약 5조가 아닌 약 1조의 유통가능성이 있는 금액대를 보유한 종목으로 볼 수 있다.

 

적은 금액대는 아니지만 공모주 특성상 대어치고는 심하게 많은 정도는 아니다.

그래도 적지 않은 금액이니 잘 지켜봐야 한다.

최근 상장했던 대어급들은 보면 상장후 이틀정도만 수급이 몰렸고 그 후 하나같이 주가가 흘러 내렸는데 이말은 공모로 받은 물량과 장기보유(신규투자자)자는 서로 겹치지 않는다라는걸 볼 수 있다.

공모로 받은 물량은 상장 초반 시장에 투하되고 장기보유(신규 투자자)는 진입을 하게 되었다.
즉 공모주 물량 대부분 손바뀜 현상이 분명히 일어났다.

카카오뱅크 역시 매도물량을 이겨내는것이 관건.

2020년 4대 은행과 평균매출액 및 당기순이익을 비교해 단순 은행업으로 본다면 도저히 청약을 진행할수 없는 수준이다.

하지만 '인터넷 최초 은행기업 상장'이라는 타이틀로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기관투자자들은 높게 평가 한 것 같다.



너무 높은 공모가로 청약 접근이 어려운건 사실이지만 단순히 신규 상장공모주 + 상장 당일 매도를 하기 위해 접근한다면 기존 대어들이 보여줬던 소소한 수익은 보지 않을까 ? 

 

 

크래프톤,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공모주 1주라도 더 받자!(F.달란트투자)

크래프톤,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공모주 1주라도 더 받자!(F.달란트투자) ​ 달란트투자 유투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BM86JVoHLqg9irpR2XKvGw ​ 크래프톤은 되고, 카카오뱅크는 안되는 것! 뭔지..

economicfreedomjgg.tistory.com

 

 

NFT 투자, 메타버스 투자자라면 꼭 알아야 할 이야기(F.키움증권, 박명석 앵커)

​ NFT 투자, 메타버스 투자자라면 꼭 알아야 할 이야기(F.키움증권, 박명석 앵커) 키움증권 유투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ZW1d7B2nYqQUiTiOnkirrQ ​ JYP도 뛰어든 NFT. JYP엔터 최대주주 박진영,..

economicfreedomjgg.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