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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푸드 시장이 열린다!(F.펫푸드 관련주)

경자이졸꾸 2021. 6. 15.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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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푸드 시장이 열린다!

반려견을 위한 펫푸드시장이 활성화 ! 

유투브도 많아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루퐁이네.

반려견들 또는 반려묘들을 위해서 음식을 만드는 과정. 마지막에 플레이팅까지.

이렇게 해서 조회수 몇 백만까지 오르는 시대가 되었다.



​하림펫푸드에서 100%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원료로 제품을 출시했다.

메뉴를 보면 사람이 먹는 것과 큰 차이가 없다.

삼계탕, 떡국, 간식으로는 빼빼로, 아이스크림등.

2019년 매출이 2018년도에 비해 5배 증가

롯데백화점에서는 반려견들을 위한 선물세트가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19년에 조사한걸 보면 펫팸족(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들)

반려동물과 가족을 이루는 가구 1500만명 !

 

 

시장규모는 2조에서 3조 시장으로 점치고 있다.

 



 

 

 


관련기업

하림 - 하림펫푸드 2017년 펫푸드 시장 진출

 


작년에도 적자가 지속되어 누적 적자가 181억원.

​외국계 브랜드가 장악하고 있는 펫푸드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나선 결과

펫푸드 시장 진입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경우 적자 규모는 더 커질 수도 있을 전망이다.

다만, 기업 규모와 회사 측의 의지를 감안할 때 사업 방향을 바꿀 정도로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한국야쿠르트 - '잇츠온펫츠' 브랜드로 시장진출

 

유산균을 더한 반려동물 영양간식 '잇츠온펫츠 펫쿠르트'를 출시하며 펫푸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잇츠온펫츠 수제간식 6종'에 이어 펫푸드 라인업을 확장하며

‘펫쿠르트 리브’와 ‘펫쿠르트 스낵볼’ 3종, ‘펫쿠르트 덴탈스틱 2종’을 출시

특히 ‘펫쿠르트 리브’의 경우 1포당 유산균이 100억 CFU(Colony Forming Unit, 눈에 보이는 균의 수를 측정하는 단위)

투입된 반려동물 전용 프로바이오틱스

 


동원F&B - 펫 전문 온라인몰 '츄츄닷컴' 오픈

기존 고양이 사료에 이어 애견·병원용 사료 등으로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펫 용품을 판매하는 반려동물 전문몰인 츄츄닷컴을 론칭하고 영역 넓히기에 공격적 행보를 보이는 중

 



7년간 펫푸드사업을 이어온 CJ제일제당, 빙그레는 1년반만에 펫푸드 사업 철수

그러나 커져만가는 시장규모에 기업들의 진출은 계속 되고 있다.

이마트, LG생활건강, 애경산업등 대형유통기업들도 펫푸드 브랜드와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매출 100억원 이상의 이렇다할 성적을 거둔 국내기업이 많지 않아

아직까지도 펫푸드시장은 국내 대기업에 여전히 '블루오션'으로 보고있다.


펫푸드 국산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게 급선무다.


향후 국내기업들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상품의 질을 높인다면

커져가는 펫푸드 시장에서 기업들의 '먹을거리'가 많이 생기지 않을까 싶다.

시장도 커지고 국내에서 점유율까지 높인다면??

실제로 하림그룹은 펫푸드 시장을 미래 먹거리로 생각하고 하림펫푸드를 밀어주고 있다.

하림펫푸드는 그런 실탄을 가지고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고 TV 동물농장에 메인스폰서쉽까지 체결했다.

펫푸드 시장 중 점유율이 가장 높은 곳은 외국계 로얄캐닌이다. (TV동물농장의 직전 메인스폰서)

다만 펫푸드 시장이 커지고 있는 만큼 업체 간 경쟁도 눈여겨 봐야 하는 지점이다.

하림 외에도 이마트, 서울우유, 풀무원, 롯데네슬레코리아 등도 펫푸드 브랜드를 선보이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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