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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배터리 관련주,​ 2030년까지 15배 성장??(F.달란트투자)

경자이졸꾸 2021. 7. 28.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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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배터리 관련주,​ 2030년까지 15배 성장??(F.달란트투자)

 

2차전지 다음 오를 주식 | 2030년까지 15배 성장할 기업과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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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2차전지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눈부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배터리 3사(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보다 2차전지 소재를 납품하는 기업들의 주가 퍼포먼스가 상당히 양호하다.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트렌드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실적 성장까지 뒷받침 되고 있기 때문이다.

근데 2차전지 사업이 부각된다라고 한다면 필연적으로 함께 성장할 만한 분야가 있다.

바로 폐배터리 산업이다.

그래서 2차전지 다음으로 왜 폐배터리를 주목해야 되는지, 이와 관련된 주목할만한 주식은 무엇인지, 그리고 끝으로 '2030년까지 15배 성장할 것이다' 라고 자부하는 기업이 있다.

그래서 이 기업은 무엇이도 투자 관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무엇인지, 여기에 대해서 알아보자.

먼저 글로벌 폐배터리 시장 전망에 대해서 살펴보자.

왼쪽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전망을 보면 2019년에는 210만대가 팔렸다.

그런데 2030년에는 2600만대, 2050년에는 6200만대가 팔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19년부터 2030년까지 시장의 성장률이 무려 1138%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폐배터리 시장의 경우 2019년부터 2030년까지는 1124%성장, 2030년부터 2050년까지는 무려 시장 규모가 2870%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같은 기간 전기차 시장은 138%정도 시장규모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가 많이 팔리면 팔릴수록 나중에 이 배터리가 쓸모없게 되어버리면 이 폐배터리를 처리해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전기차 판매량이 늘면 늘수록 폐배터리 시장 역시 성장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배터리 수명은 보통 5년 ~ 10년 정도로 업계에서는 예상을 하고 있다.

전기차가 본격적으로 팔리기 시작한건 2018년도부터 이므로 폐배터리 대략 2025년, 2026년부터 폐배터리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그렇다면 2차전지 다음으로 본격적으로 성장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되는 폐배터리 시장.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자.

폐배터리를 사용하는 기술은 구체적으로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가 Re-Use, 재사용이다.

우리가 입지 않은 옷들을 의료수거함에 넣으면 모아진 옷들은 리폼 과정을 통해서 다른 옷으로 재탄생 된다든지 다른 용도로 쓰이게 된다.

마찬가지로 폐배터리 재사용 같은 경우도 일단 자동차에서 배터리 팩을 떼어내서 세척을 하고 검사를 한다.

이 후 배터리팩을 분석을 하고 모듈을 분해한다.

그리고 나서 ESS시스템으로 재탄생한다.

ESS는 에너지 저장장치이므로 기존 자동차와 배터리를 ESS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이 폐배터리 재사용이다.


두 번째는 Re-Cycling, 즉 재활용이다.

우리가 종이, 플라스틱등 분리수거를 하듯이 폐배터리도 일단 수거를 한 후 파쇄를 한 다음에 분말을 만든다.

그 다음 여기에서 중요한 소재인 니켈, 망간, 코발트, 알루미늄등의 소재를 추출한다.
그래서 이것을 가지고 다시 배터리를 만드는 것이다.



공정도를 자세히 보면 프로세스가 두 가지로 나뉘는데 습식(위)과 건식(아래)이다.

그렇다면 두 가지 기술 중에서 부가가치가 높은 분야는 무엇일까?

일단 리사이클링 같은 경우에는 기술집약적인 특징이 있다.

습식, 건식과정을 거쳐 파분쇄 한 다음 가루를 만든다.

그 다음에 이 가루에서 각종 화학 배합물을 첨가한 다음에 니켈, 알루미늄, 코발트 각종 이런 금속들을 추출하는데 있어서 기술력이 필요하다.

얼마나 많이 뽑아낼 수 있을지, 얼마나 적절한 첨가물을 넣어서 많이 뽑아낼 수 있을지, 이런 부분이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재사용같은 경우는 노동집약적이다.

차종별로 배터리 팩의 구조가 다르고 제조사별로도 다르기 때문에 사람이 직접 뽑아야 하고 기계가 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기술진입장벽도 리사이클링이 높다.

대량생산도 마찬가지고 리사이클링은 가능하지만 재사용은 힘들다.


그래서 우리가 주목해야하는 부분은 재사용보다는 리사이클링, 재활용 분야이다.

 

그렇다면 상장사 중에서 폐배터리 시장을 추진 중 이거나 실제로 하고 있는 기업을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다음은 폐배터리 관련주 이다.

해당 기업을 선정한 기준은 기사나 사업보고서등에서 폐배터리 사업을 하고 있다, 추진중이다 라고 밝힌 기업에 한한다.

 

먼저 고려아연은 LG화학과 2차전지 소재 합작사 설립을 했다.

LG화학이 고려아연과 2차전지 소재 합작사를 설립한 이유는 고려아연이 각종 광물에서 아연, 납, 구리, 은등을 추출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2차 전지에 들어가는 소재들도 주로 금속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고려아연이 폐배터리 시장에 진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배터리에서 각종 금속물을 추출을 해야되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잘 할 수 있는 기업이 고려아연이기 때문에 추후에 아무래도 이 폐배터리 시장에 진출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두번째는 OCI는 현대차 그룹과 폐배터리 재사용과 태양광 발전소 연계사업을 지금 추진 중에 있다.

현대차 전기차에서 나온 폐배터리를 가지고 ESS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것인데 ESS시스템을 태양광을 통해서 충전을 한다든지 해서 시너지를 낼 것 같다.

에코프로 같은 경우에는 자회사 에코프로씨엔지를 통해서 폐배터리, 폐양극재 재활용 사업을 현재 진행 중에 있다.

아마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LG에너지솔루션에서 폐배터리를 받아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지금 협업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에코프로는 향후 삼성SDI, SK이노베이션과도 협업을 준비중에 있다 라고 밝혔다.

특히 삼성SDI같은 경우에는 에코프로와 거의 친척회사이기 때문에 가시성이 상당히 높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하나기술 같은경우 사업보고서에 이미 폐배터리 검사장비를 개발했다 라고 밝힌 바 있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폐배터리팩과 모듈을 자동으로 분해, 분리하는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라고 7/21일 기사가 나왔다.

그래서 현재 기술개발을 하고 있다 정도로 보면 될 것 같다.

인선이엔티는 폐기물 처리하는 업체다.

그리고 사업부문에서 자동차 폐기물을 처리하는 사업부가 따로 있다.

근데 이 자동차를 처리하다보면 나중에는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전기차가 점점 많아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폐배터리 처리도 추진할 수 밖에 없다.


파워로직스의 경우 현대차와 폐배터리 재사용ESS 사업을 현재 추진 중에 있다.
원래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충전 관련된 모듈을 만드는 기업이다.

그러다 보니 이런 폐배터리와 연관될 수 있는 자질을 갖췄다고 볼 수 있다.

현재 파일럿 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나서 양산 중이라고 한다.

영화테크의 경우 자동차 부품업체인데 전기차용 배터리 팩 및 폐배터리 재사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라고 사업보고서에 기재를 해놓은 상황이다.

대표적인 8개 기업을 살펴봤는데 현재 개발중인 기업도 있고 향후에 추진할 것이다 라고 밝힌 기업도 있고 이미 사업화 단계에 들어간 기업도 있다.

그래서 아무래도 좀 가시성이 있는 기업을 중심으로 보는게 좋고 앞서서 폐배터리 재활용, 재사용 이 둘 중에서 재사용보다는 재활용이 부가가치가 높다고 얘기했다.

그래서 재사용 보다는 아무래도 재활용 쪽에 포커스를 맞춰서 보면 어떨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끝으로 2030년까지 15배 정도 성장할 것이다 라고 장담하는 기업이 있다.

바로 성일하이텍이다.

이 기업은 2008년도부터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재활용)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이다.

글로벌리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을 제대로 추진하는 기업은 다섯개 정도 밖에 없다.

중국의 GEM, 화유, 유럽에는 유미코어(UMICORE)가 있다.

그리고 한국에는 성일하이텍이 있다.

폐배터리 시장이 정말 엄청나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불과 이 다섯개 업체가 어떻게 글로벌 대표적인 업체냐 라고 생각할 수가 있는데 사실상 그 전까지는 폐배터리 시장이 이렇게 커질 것이라고 생각 못했다.

왜냐하면 이 폐배터리가 과거에는 주로 IT기기, 스마트폰에서 나왔다.

그래서 이런 폐배터리를 처리하는 업체였는데 갑작스럽게 2018년도부터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다 보니까 때를 잘 만난 것이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이렇게 전문적으로 폐배터리 사업을 오래전부터 추진한 기업이 성일하이텍이다.

이 기업의 작년 매출은 660억이고 전년대비 33% 성장을 했는데 영업이익은 아직 적자이다.

하지만 제작년에는 영업이익 적자가 100억을 넘었는데 빠르게 축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이 기업이 2030년에는 매출액을 1조원 정도 달성할 것이다 라고 기사를 찾아보면 인터뷰를 통해 밝히고 있다.

이말대로라면 매출액이 15배 성장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말이 그렇게 터무니없는 말은 아닌게 앞서서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이 2019년부터 2030년까지 1100%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

그래서 성일하이텍이 지금처럼 폐배터리 시장에서 강자로 잘 군림하고 있다 라고 한다면 그 정도의 매출성장을 달성할 수도 있다.

그리고 현재 IPO를 준비중에 있다.

빠르면 올해 하반기에 상장할 수도 있다.

그래서 만약 이 성일하이텍이 상장을 한다하면 잘 지켜보면 좋을 것같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성일하이텍 상장과 맞물러서 앞서 소개한 폐배터리 관련주들의 흐름도 잘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특정 분야의 대장주가 성장한다 라고 한다면 상장사 중에서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들의 주가가 부각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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