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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변이 관련주 총정리!!(F.달란트투자)

경자이졸꾸 2021. 8. 15.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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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변이 관련주 총정리!!(F.달란트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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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변이에 확진자 최대..'백신 관련 수혜주' 총정리!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다시 난리다.

올 초만해도 백신 보급이 빨리 일어나면서 이스라엘은 방역 조치를 해제했다.

근데 그 이스라엘도 요새 확진자가 3~4천명씩 나오고 있다.

델타변이 때문에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코로나19 잡는데 필요한 백신관련 이야기를 들려드리려 한다.

백신, 그중에서도 화이자, 모더나가 뜨는 이유와 우리나라 백신개발현황, 관련 종목까지 설명해드리겠다.

 

 

 

 

 

일단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 부터 살펴보면 현재 15일 기준 코로나 19 누적 감염자 수는 2억 755만 9507명이다.

 

이중 신규 확진자는 26만 2000여명이고 이렇게 느는게 요즘 말 많은 델타변이 때문이다.

델타 변이는 대체 작년의 원조 코로나19 바이러스랑 뭐가 다를까 ?

델타변이는 작년 10월에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바이러스다.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2.4~2.7배 가량 높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 빠르게 우세종으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최근에 델타변이의 변이도 나왔는데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감염사례가 발견됐다.

이 바이러스는 올해 3월에 유럽에서 처음 발견됐는데, 델타변이의 변이로 전파력이 더 강하고 특히 백신에 저항력이 있다고 한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백신 추가 접종에 대한 논의가 빠르게 이뤄지는 이유이기도 한다.

현재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우려 변이는 알파, 베타, 감마, 델타라고 한다.

델타변이 확산으로 백신을 맞았는데도 코로나19에 걸리는 돌파 감염 사례까지 나오고 있다.

 

그래서 이스라엘, 영국처럼 1차 접종을 웬만큼 한 국가들은 백신을 한 번 더 맞추겠다는 추가 접종, 일명 '부스터 샷' 결정을 내려 화제가 됐다.

이와 동시에 아직 1차 접종률이 1%대인 다른 국가들도 있는데 그게 말이 되냐는 논란도 있다.

바이러스 확산이 사그라들지 않다 보니 많은 나라에서 부스터 샷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는 분위기다.

우리나라도 현재 추가 접종을 어떤식으로 언제쯤 시작할지에 대한 연구에 돌입했다.

현재 코로나 백신이 여러종류가 있는데 우리나라만 해도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화이자, 모더나 이렇게 접종을 하고 있다.

이 중 가장 인기를 끄는 백신은 뭘까? 

바로 화이자모더나다.

이 두 백신이 예방효과가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유럽 일부 국가들은 혈전 부작용 우려등으로 아스트라제네카나 얀센 접종을 제한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화이자와 모더나가 더 인기를 끌고 있다.

근데 왜 하필 하이자, 모더나가 왜 예방효과가 더 좋은걸까?

백신은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서 종류가 여러가지로 나뉘는데 화이자와 모더나가 만든 백신은 메신저리보핵산 백신으로 즉, mRNA백신에 속한다.

원래 백신을 개발하려면 병을 감염시키는 원인인 병원체의 전체 혹은 일부가 필요하다. 이를 항원이라한다.

근데 요즘 기술발달로 이 항원대신 항원을 만들수 있는 설계도를 넣어서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방법을 개발하게 되었다.

그 설계도, 즉 항원을 만들어준 유전물질이 mRNA재조합바이러스 벡터이다.

이런 백신개발법으로 나온 백신이 mRNA백신, 재조합바이러스 벡터 백신이다.

mRNA의 경우 화이자와 모더나가, 재조합바이러스벡터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등이 채택한 백신이다.


이중 mRNA의 예방효과가 더 뛰어나 화이자와 모더나의 인기가 많은 것이다.
현재 알려진 연구결과로는 화이자의 백신이 95%, 모더나는 94%의 유효율을 보였다고 한다.

요새 화이자와 모더나의 인기가 치솟음에 따라 화이자는 기존대비 25%이상, 모더나는 10%이상 가격을 올렸다고 한다.

우리나라에 백신 수급에 문제는 없을까?

방역본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올해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까지 총 5가지 종류 백신 1억 9300만회 분을 이미 확보했다고 한다.

그리고 내년 접종될 약 5000만회 물량도 거의 계약 막바지라 한다.

우리나라가 백신 수급에 끙끙대는 근본적인 원인은 국내개발 백신이 없기 때문인데 그래서 정부에서도 요새 백신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분위기다.

일단 6월 보건복지부는 mRNA백신의 국내 생산을 목표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K-mRNA 컨소시엄을 결정했다.

이 컨소시엄음 대표적으로 한미약품, 에스티팜, GC녹십자가 속했는데 이들 기업은 한 팀을 이뤄 국내 mRNA 코로나19 백신플랫폼 기술을 확보하겠다는 목표이다.

앞서 지난 상반기 신변종 감염병 대응플랫폼 핵심기술개발 사업 공고를 넀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 사업 관련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물론 이 외에도 국내 내로라하는 바이오기업들도 최근 mRNA백신 연구 개발에 투자하는 분위기다.

관련기사 : https://www.etoday.co.kr/news/view/2038898

 

진원생명과학, 감염병 대응 위한 mRNA 백신 플랫폼 기술개발 참여

▲진원생명과학CI진원생명과학이 신변종감염병 대응 플랫폼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진원생명과학은 원형(circular) mRNA백신 기술을 활용한 새

www.etoday.co.kr

 

 

그래서 어느기업이 코로나19 백신 관련해 혜택을 받고 주가가 오를까?

이제부터 백신 관련주를 좀 살펴보자.

 

국내 바이오대장주Top -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실적도 전년 대비 폭발적으로 상승할 거란 전망이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더나 백신가격 상승영향을 받아 주가 역시 뛸 가능성이 높다.



셀트리온의 경우 작년에 주가가 엄청 올랐었다.

작년 3월 18만원대였던 주가가 작년말에는 35만원 이상 치솟았었다.

그 이후에는 계속 하락세를 보여 현재 20만원대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최근 렉키로나 2탄이라는 CT-P63 개발 등 치속적으로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 착수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있다.



이 바이오 대장주 3종의 공통점은 모두 mRNA 개발에 적극적이라는 건데 SK바이오사이언스는 경상북도 안동에 1500억원을 투자해 mRNA를 포함한 차세대 백신 플랫폼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고 삼성바이오로직스도 모더나와의 위탁생산 계약을 바탕으로 차차 기술이전을 받고 생산설비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셀트리온은 최근 미국 트라이링크 바이오테크놀로지와 계약을 맺고 mRNA 백신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

트라이링크는 mRNA플랫폼 기반 위탁 개발 생산업체이고 백신 개발에 필수적인 고유 벡터 캡핑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증권가에서도 이런 움직임을 바탕으로 최근 바이러스 재확산으로 바이오 기업 주가가 재차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다음으로 백신관련 테마주를 살펴보자.


테마주들을 보면 전반적으로 화이자나 모더나가 고객사로 있었거나 화이자 혹은 모더나 상품을 받아 판매했던 이력이 있는 기업들, 혹은 내부인사가 그 회사 출신이다.

 

테마주는 주의해야 사항이 관련자의 작은 소식에 따라서도 주가가 오르락내리락하는 경향이 있다.

기업의 투자 가치와 상관없는 이유로 막연하게 오르는 종목들이 많으니 조심해야할 것 같다.

마지막으로 화이자와 모더나가 아닌 다른 백신 관련주를 살펴보자.


오늘은 백신 관련주에 대해 알아봤는데 코로나19 시작된지 1년 반이상 지나니까 평소에 무뎌진 측면도 있었는데 이번에 알아보면서 다시금 경각심을 느꼈다.

투자도 중요하지만, 우리 사회, 그리고 경제적 상황 모두 더 좋아지려면 일단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야 할 것 같다.

우리 모두 방역수칙 꼭 잘 지켜서 생활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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