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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청약, 엄청난 수요예측결과!!(F.경제적 자유민족)

경자이졸꾸 2021. 9. 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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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청약, 엄청난 수요예측결과!!(F.경제적 자유민족)

​경제적 자유민족 유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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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오늘부터 이틀간 청약을 시작하는 현대중공업에 대해서 청약에 꼭 필요한 정보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수요예측결과를 중심으로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

 

현대중공업 청약 일정

현대중공업은 오늘과 내일 청약을 하고 환불일은 이번주 금요일은 10일이다. 환불일이 2일 후 이므로 일정이 좋다. 그리고 오늘 청약을 시작한 대신스팩10호는 내일 청약이 마감된다.


현대중공업의 사업모델

친환경 연료인 LNG 추진선 등의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으로 제작을 하고 있다. 국내 경쟁사들에 비해서 해양플랜트의 비율이 높지 않아 리스크가 크지 않다. 힘센이라고 부르는 중형급 엔진만으로 금년 상반기에 7,200억 원의 매출을 발생시켰다. 그리고 이번 공모자금을 활용해서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이나 무인 운항선박 등 차세대 기술투자에 약 7,200억원을 사용하면서 다른 조선사들과 격차를 벌리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현대중공업 공모가

현대중공업의 공모가는 밴드 상단인 6만원에 확정되었다. 공모금액은 1조800억원으로서 초대형급 종목이 되겠다. 금년도 5번째로 모집금액이 1조원이 넘는 종목이다.


현대중공업 공모가 신청 결과

희망상단금액으로 신청한 비율이 51.4%이므로 자연스럽게 희망상단 가격인 6만원으로 결정이 되었다


현대중공업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결과

수요예측에서 현대중공업은 기관 경쟁률 1836 : 1을 기록, 의무확약은 53.1%가 나왔다. 최상급의 수치라고 생각되는데 데이터와 비교해보면서 어느정도인지 판단해보자.

먼저 최근에 청약했던 종목들과 비교해보자. 8월에 청약했던 9종목이다. 기관경쟁률은 아주스틸이 1777 : 1로 가장 높았고 의무확약은 일진하이솔루스가 61.5%로 가장 높았다. 이 9개 종목의 평균 기관 경쟁률은 1127 : 1 , 그리고 의무확약비율은 평균 18.2%였는데 의무확약이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평균치가 올라가고 있다.


​하지만 현대중공업은 이들 9개 종목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음으로 유사규모 종목들과 비교를 해보자. 모집규모 약 5천억원 이상을 진행했던 8종목이다. 이 8종목 중 시초가가 200%로 출발한 종목이 단 2종목 뿐이였다. 그만큼 대형 종목들은 큰 수익률을 바라기는 힘들다는 것을 보여주는 데이터이다. 다만 청약 규모가 크기 때문에 많은 수량을 받을 수 있고 그 부분으로 소형주들보다는 수익금액 자체가 좀 더 커질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시초가가 공모가 이하로 출발한 종목도 3종목이나 있다.

이 8종목의 평균 기관 경쟁률은 1148 : 1 , 그리고 의무확약은 31.3% 였는데 이런 대형종목들과 비교해봐도 현대중공업의 결과는 평균을 압도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7월에 청약했던 카카오뱅크와 자연스럽게 비교가 되는데 카카오뱅크도 기관 수요예측이 좋게 나오면서 청약이 흥행했다. 현대중공업과 비교해보면 현대중공업이 카카오뱅크보다 좀 더 나은 결과가 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러한 수요예측 결과를 미루어 본다면 현대중공업의 일반 청약도 상당한 경쟁률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된다.

현대중공업 공모 주식수

현대중공업은 이번 IPO에서 1800만주를 모집한다. 일반 투자자에게는 450만주가 배정된다. 그리고 전량 신주로 모집을 하게 되는데 이 종목은 모회사 한국조선해양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데도 구주매출 없이 상장을 하게 된다. 그러므로 모회사 한국조선해양에서는 지분을 매각하면서 자금을 받고 싶었겠지만 현대중공업에게 더 많은 공모 자금을 유입시키기 위해서 구주매출을 선택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은 확실한 장점이라고 생각이 된다


현대중공업 상장일 유통가능물량

상장유통물량은 수요예측 의무확약인 53.1%를 감안하면 914만주만 유통되게 되는데 고작 비중이 10.3%이다. 실제 배정에서 의무확약을 더 잡아준다면 유통물량 비중은 한자리까지 줄어들 수 있다고 생각이 된다. 그리고 기존주주의 유통물량도 없는 종목이다. 이 부분은 엄청난 장점이라고 생각된다.

​현대중공업 주간사

현대중공업의 주간사는 8개 증권사이다. DB금융투자는 청약수수료가 없고 1인당 청약한도는 미래에셋증권이 가장 많다.

현대중공업은 상장 직후 주가흐름에 따라 코스피 200에 조기 편입될 수 있는데 코스피 200을 추종하는 자금이 약 40조원이라고 한다. 카카오뱅크와 크레프톤도 코스피 200에 조기편입 되면서 상장 초반 기관 매수량이 많았는데 상장 후 15영업일 동안 코스피 시가총액 50위내에 포함되면 신규상장종목으로 특례편입이 가능하다.

오늘(9월7일) 장 중 기준 코스피 46 ~ 50위 기업들이다. 현대중공업이 상장 후 약 8조원으로 시가총액이 유지된다면 코스피 200에 조기 편입 될 수 있을것 같다. 주가가 91000원 이상이면 시가총액이 8조원이 된다. 공모가 기준 52% 상승한 주가인데 이정도로 주가가 유지될지 지켜보는 것도 중요하다.


현대중공업 청약 정리


현대중공업도 이렇게 엄청난 수요예측 결과가 나오면서 또 기대감이 생기게 되었는데 시장은 현대중공업이 미래를 준비하는 부분에 점수를 많이 준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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