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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5/3 월요일) 드디어 공매도가 재개되었다.
과연 시장에 얼마나 영향이 있을까? 굉장히 궁금했다. 개인적으론 시장에 영향은 단기적일 거라 생각한다.
어제 공매도가 주로 쏟아진 섹터는 바이오, 2차전지등 Per이 높거나 아직 실적이 찍히기보다 기대감에 오른 주식들에 집중됐다. 셀트리온은 공매도가 무려 710억...
매매비중의 14%정도를 차지했던것 같다. 다음주에 옵션만기일도 있어서 쉽게 방향을 예측하긴 무리가 있고 당분간 변동성은 커질것 같다.
공매도가 많이 나왔지만 실적이 좋은 주식은 선방했다는 기사. 여기에 대한 내 생각은 어제는 그랬지만 앞으로도 그럴까? 이다. 개인이 공매도를 치기 더 쉽게 개정을 했다지만 역시 공매도는 외인 기관이 주도했다. 특히 외국인. 어제 선방했던 호텔신라, LG디스플레이 등등 공매도 세력들이 작정하고 찍어누른다면 실적이고 뭐고 상승은 힘들듯. 실적이 잘나와도 컨센하회라며 찍어누르고 향후 실적전망은 의문이라며 찍어누르면 노답이다ㅋ
차라리 공매도 영향이 제한적인 코스피200, 코스닥150 에 편입 되어있지 않은 종목을 매매하는게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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