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자기계발

럭키 - 김도윤 -

경자이졸꾸 2021. 10. 9.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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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 김도윤 -

 

1장. 사람 - 모든 기회는 사람에게서 온다.

내 주변 사람들이 나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생각보다 크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말이 있다. 원래 자신은 할 마음이 없었는데 친구가 하니까 덩달아 하게 될 때 쓰는 말이다. 지금은 비흡연자인 내가 20대 초반 아주 잠깐 담배를 피웠던 이유는 당시 늘 붙어다니던 친구가 흡연자였기 때문이다.

​주변에 나보다 좋은 사람이 있어야 성장할 수 있다.

믿을 만한 친구에게 지금의 감정을 털어놓고 위로와 격려를 받는 식의 커뮤니케이션은 괜찮지만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질문을 던질때는 그 질문을 받는 상대방의 지식과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히말라야 원정대에게 셰르파가 필요 하듯이 우리 인생에도 셰르파가 필요하다. 어쩌면 에베레스트산보다 더 춥고 험한 길이 우리 인생일지도 모른다. 산전수전 다 겪은 뛰어난 산악인에게도 셰르파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그러니 당신도 인생에서 당신을 정상으로 이끌어 줄 쉐르파가 있는지 고민해야 하고 없다면 찾아야 한다.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성공한 사람을 보면 그들의 결과물을 부러워 할것이 아니라, 그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과 그들이 흘린 땀을 배워야 한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내것으로 만들 것인지가 관건이라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말자.

 

 

 

 

성공한 사람을 만나려면 나도 어느정도는 내 힘으로 올라가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방구석에 누워서 쉐르파를 만날수는 없다. 셰르파를 만나려면 히말라야 고산지대까지는 스스로 올라가야 하는 것이다. 당연히 그가 똑같은 레벨일 필요는 없다. 어느정도 대화가 통할 수준의 내공만 쌓아도 기회가 생긴다. 더 중요한 건 나도 성공한 사람에게 줄 수 있는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완전히 대등한 가치는 아니더라도 그에게 없는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무언가가 내게 있어야 만날 수 있고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갈 수 있다. 내게 그런 실력이 없고 상대에게 아무것도 줄게 없다면 우연히 성공한 사람을 만났음에도 그저 인스타그램에 인증 사진을 올리는 것 밖에는 할 수 있는게 없다.

열 명쯤 만나면 실제 내 일에 도움이 되는 사람은 한두 명 뿐이고 나머지는 별 의미없거나 최악의 경우 사기꾼도 더러 섞여 있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만나야 열 명 중 한 명인 진짜를 발견하고 100명 중 열 명인 좋은사람을 발견한다. 또 만나는 사람이 늘어나면 결국 사람을 보는눈도 높아지고, 만나는 사람이 달라지며 성공의 길에 더 가까워지는 것이다. 결국 모든 성공은 내가 만나는 사람에게서 비롯된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노력을 한다. 그런데 노력은 다 조금씩 떨어진 위치에 점으로 존재한다. 그 점들을 연결해 주는게 바로 사람이다.

실패가 익숙한 사람을 멀리하라. 세상에서 가장 같이 일하기 힘든 사람들은 생각이 가난한 사람들이다.

이기는 습관을 지닌 사람도 괜찮고, 아직 성공 경험도 실패 경험도 많지않아 열정이 가득한 사람도 괜찮다. 그런데 이미 실패에 길들여 있는사람, 게다가 그것에 대해 남 탓을 하고 세상 탓을 하는 사람과는 아예 말도 섞지 말라.

책 속에 사람이 있다. 책 한권을 읽는다는것은 그 사람을 한번 만나는 것 이상의 가치가 있다. 왜냐하면 그 책 한 권에는 그사람 인생 전체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내 머리로 생각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남들보다 앞서 가기도 어렵고 남들보다 뛰어난 생각을 하기도 어렵다. 그런데 책이 그걸 할 수 있게 해 준다. 책을 읽고 내게 도움이 되는것을 하나씩 적용하다 보면 조금씩 성공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나 혼자 생각했을 때 10%였던 확률이, 책을 읽으면 50%쯤으로 높아지는 것이다. 그걸 인생에서 수십, 수백번 반복하면 탄력을 받게 되어 있다.

인간에겐 이미 결정되어 있는 게 많다. 타고난 유전자도 그렇고 내가 성장해온 환경도 마찬가지다. 그걸 바꿀 수 있는 유일한게 책이다. 살다보면 운은 정말 많이 찾아온다. 문제는 그걸 제대로 잡지 못한다는 것이다. 운이 들어올 기회를 놓친다는 건 판단력이 떨어진다는 얘기다. 의사 결정을 잘하지 못한다는거다. 그런데 이 판단력을 높이고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책이다. 식상한 답 같지만 이게 정답이다. 사람들은 특이한 비법같은 것을 찾고 싶어 하지만 세상에 그런건 없는 것 같다.

2장. 관찰 - 파도의 움직임을 읽을 수 있는가?

당신이 꿈꾸는 미래가 있다면 그 미래에 도착하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을 써야한다. 특히 경제적 자유가 목표라면 돈을 쓰고 즐기는 것 만으로는 절대 원하는 미래에 도착할 수 없다. 즐길 땐 즐기고 여유를 만끽하더라도 그 이상으로 많은 시간은 내가 남들보다 특별히 더 좋아하는 일,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더 잘 하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 그것을 위해 애써야 한다. 아무런 목표도 관심사도 없는 사람에게 운은 자기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선택을 잘하는 방법

1.옳은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이 아닌 '다음'의 상황을 내다봐야 한다.

2.실패하더라도 다음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3.선택을 잘하기 위해서는 실력을 쌓아야 한다.

실력이 있는 사람은 좋은 선택을 하고 그 선택으로 내가 성공할 확률을 높인다. 운은 불확실의 요소 있지만 실력이 쌓여 있으면 내게 유리한 확률의 게임으로 가져올 수 있는 것이다.

운이 들어오는 경로는 4가지뿐

여기서 개인적 요인은 비중으로 따지면 전체의 4분의 1에 불과 하지만, 사실 이 개인적 요인이 없으면 나머지 요인이 차고 넘쳐도 아무 소용이 없다. 결국 자기 자신의 노력이나 의지에 다른 외부적 요인이 더해져서 성공의 운을 만들어 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개인적 요인을 구성하는 세부적인 요소는 이것저것 많이 있겠지만 여기서 딱 한가지 언급만 하고자한다. 바로 '행동'이다. 이를 잡으려면 시대를 보는 안목을 가지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데, 그 모든 과정의 화룡점정은 행동이다. 준비만 하느라 아무 행동도 하지 않는자에게 세상은 운을 허락하지 않는다.

운은 절대 한번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아무도 쳐다봐 주지 않는 춥고 시린 계절을 버텨야 한다. 왜냐하면 내가 원하는 시대가 제때 오지 않을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대와 사람, 내 노력이 만났을 때 거대한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나의 운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그걸 운이 좋다고 표현한다.

3장. 속도 - 운의 마찰력을 줄이는 기술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방향이 분명해야 속도가 붙기 때문이다.' 인생에서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한 건 맞지만 그 이유는 빨리 가기 위해서다. 운에는 속도도 필요하다.

​속도를 높이는 구조화의 힘. 구조화를 만드는 순간 내가 해야 할일도 명확해지고 그 명확성으로 인해 속도가 빨라졌다. 또 각 단계별로 내가 무엇을 잘하고 있고 못하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일단 시스템이 완성되면 그 다음에는 가속도가 붙어 스스로 굴러가는 강한 힘이 생긴다. 속도는 그때부터 이루 말할 수 없이 빨라진다.

명확한 구조화가 가능해 지면 나의 일상에도 루틴이 생기고 그 루틴이 우리의 시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평범한 우리가 이 치열한 세상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꼭 이 작업이 필요하다.

약점이란 아무리 노력해도 강점이 될 수 없고 장점을 나의 특별한 강점으로 만들었을 때 그것을 무기로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 한선수가 말했다. ''단점을 보완하는 데 치중하니까 장점마저 평범해지 더라고요.'' 물론 어느정도 보완해야 하는 단점도 있지만, 과락을 면할 정도로만 노력하고 과감히 놓아 버리는 용기도 필요하다.

시간이 부족한 우리이기에 단점대신 장점에 집중하는 건 지극히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전략이다. 운은 우리에게 모든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결국 둘 중 스스로 판단해 내 노력의 방향을 선택해야 한다.

운을 끌어당기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기술을 배워야 한다. 사람들을 내편으로 만들지 않으면 운도 내편이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상대를 설득하기 위해 필요한것은 무엇일까?

1.상대방의 관점에서 생각하기

2.명분과 실리 둘 중 하나는 상대방에게 줘야 한다.

명분이 강하면 실리가 없어도 상대가 거절하기 힘들고, 실리가 강하면 상대방은 선택할수밖에 없다.

상대방을 설득하기 전에 가장 먼저 준비 돼 있어야 하는게 있다. 모든 순간에 적어도 나 스스로는 설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내가 만든 전략과 마케팅에 적어도 내가 생각했을 때는 말이 돼야 한다. 나를 설득하는 것. 최소한 남을 설득하기 전에 나를 설득해야 우리에게 흔들림 없는 추진력이 생긴다.

프레임에서 벗어나야 진짜 답이 보인다. 사고의 전환이 힘을 발휘 하려면 기본적인 것들까지 잘 해내야 한다. 사고의 전환은 단순한 요령이나 얌체 짓 같은 것과는 거리가 멀다. 프레임 밖으로 나오는 건 중요하지만, 그러는 동안에도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운은 자신이 가야할 곳은 기가 막히게 알아본다.

우리가 운칠기삼을 말할 때 놓치고 있는 것. 운이 7할이긴 한데 순서가 바뀌었으면 한다. 운칠기삼이 아니고 기삼운칠이라고 '기삼'을 앞에 놓는 것이다. 물론 '기삼'만으로 도달할 수 있는데는 한계가 있다. 실력이 안 중요하다는게 아니라 그것만으로는 안된다는 것이다. 정말 실력있고 노력을 하는 사람이라면 한 두번의 실패는 있을지라도 결국 어느 정도 수준까지는 성공할 수 있다.

​분명 시대가 주는 운은 내 맘대로 컨트롤 할 수 없다. 그러니 우리는 그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만 하면 된다. 꾸준히 노력해서 내가 원하는 실력을 먼저 갖추는 것이다. 그렇게 3할을 채워야 나머지 7할의 운이 들어올 여지가 만들어진다.

운칠기삼이라는 표현때문에 눈과 귀가 덧셈으로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곱셈으로 작용한다. 타고난 운이 진짜 별로 안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런 사람일수록 '기삼'을 더 키워야 하는 거다. 운과 기는 더하기가 아니라 곱하기라 비중이 작다고 하는 '기삼'만 키워도 총합은 본인이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커질 수 있다. 

주어진 운도 있지만, 그 운을 자기것으로 만들려는 후천적인 노력이 따를때 진정한 빛을 발한다.

​4장. 루틴 - 일상에서 돌아가는 운명의 수레바퀴

인생의 성공은 '기회의 양'과 그 '기회를 잡을 확률'에 달려 있다.

기회의 양만 늘려서는 제자리만 맴돌 뿐이다. 단순한 기회의 양이 아닌, 그 기회를 실제로 붙잡을 확률이 필요하다. 안타깝게도 선택 받지 못하는 순간이 늘어나면 아래에 그래프처럼 기회는 점차 줄어들 수밖에 없다. 그러다 나중에는 도전할 기회조차 사라질 지 모른다. 사람들에게 선택받는 확률을 높여야 기회 또한 늘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자꾸 실패를 반복하면 인풋을 바꿔야 한다.

​내 안에 잠든 운을 깨우기 위한 두 가지 노력

1.계속 시도하는 것

2.그 운을 자기 걸로 만들기 위한 노력하기

경쟁과 압박감을 이기는 세 가지 방법

1.타인과의 경쟁보다 자신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기

2.그냥 경쟁 자체를 압도 해 버리기

3.후회를 남기지 않기

결국 운을 이기는 방법은 하나밖에 없다. 운이 좋든 좋지 않든 될때까지 계속 반복 하는 것이다.

​운을 잡기 위해서 준비되어 있어야 할 네 가지

1.꾸준함

2.시대의 변화에 따른 적합성

3.겸손함

4.자기만의 무기

5장. 복기 - 나를 충분히 돌아보고 있는가?

인생에서 복기의 핵심은 자기객관화다. 1인칭에 갇혀 있던 나에게서 빠져나와 그런 나를 관찰할 수 있는 3인칭이 되어 객관적으로 나를 바라볼 수 있다면 그리고 나의 실수나 부족한 점을 찾을 수 있다면 분명 다음번에는 더 발전한 모습을 보일 수 있다.

무언가에 도전할 때 사람들이 '넌 안된다'라고 말한다면 내가 그런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 건 아니었나, 내가 아무 노력은 하지 않고 말로만 떠벌리진 않았는가를 먼저 생각해봐야 한다. '넌 안된다'는 이유도 '넌 된다'는 이유도 사실 나 자신한테 있었다. 그 사람들의 말에서 거울 속의 나를 마주할 용기를 내야 한다.

​운이 들어오는 말 습관

1.긍정적인 말

2.겸손한 말

3.운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말

4.하지 않아도 될 말을 하지 않는 것

운을 공부하며 알게 된 세 가지 역설

1.운이 좋았다고 말하려면 자격이 필요하다.

2.실력이 부족한 초기에 운이 들어올 틈은 더 많이 생긴다.

3.운이 좋았다는 말을 믿지 않는 사람은 성공해본적이 없는 사람이다.

성공한 사람일수록 운을 믿고 실패한 사람일수록 운을 믿지 않는 다는 역설. 당신도 꼭 기억해 주길 바란다. 운의 힘을 인정하는 사람만이 운을 잘 이용할 수 있는 법이다.

6장. 긍정 - 최악의 상황에도 잃지 말아야 할 것

익숙한 것과 작별하고 유연하게 사고하라. 지금의 내 방식은 어쩌면 가장 좋은 방식이 아니라 그저 나에게 가장 익숙한 방식에 불과한 것인지도 모른다. 뭔가 새로운것을 시도하는게 두렵다면, 그때마다 잘라 버린 머리카락은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자란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겁먹지 말자. 웬만한 건 다 되돌릴 수 있다.

현상으로만 보면 나쁜 일이지만, 그걸 활용하는 사람에 따라 나쁜 운은 얼마든지 좋은 운이 될 수 있다. 아무리 안 좋은 상황도, 힘든 상황도, 불행한 상황도 마음먹기에 따라 또 그것을 어떻게 활용 하느냐에 따라 충분히 좋은 운으로 만들 수 있다는 얘기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상황이 벌어져도 '나는 운이 좋다'라고 긍정적으로 사고 하는 습관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우리는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면 된다. 그러다 보면 운이 따를 때가 있는 거고, 그 운이 닿으면 감사해하면 되는 거다. 만약 운이 바로 따르지 않는다 해도 그 운이 올 때까지 끝까지 노력하면 되고, 올지 안 올지 알 수 없는 그 운을 겸손하게 기다리면 된다.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것을 하며 그 결과는 하늘에 맡기고 겸손하게 기다리면 된다. '진인사대천명'의 마음가짐이 당신이 하는 일에 더 많은 운을 가져다줄 것이다.

7장. 시도 - 운을 만드는 최소한의 원칙

그저 시작했을 뿐이다. 우리는 무언가를 시작할 때 그 일을 이미 잘하고 있는 사람을 보며 주저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기억해야 한다. 그 일을 처음 시작한 사람도 어설펐던 시절이 있었다는 것을. 어떻게 하는지 알기에 시작하는게 아니라, 어떻게 하는지 알기 위해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그러니까 일단 시작해야 한다.

도착점만큼 중요한 시작점. 우리의 목표 달성이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나 자신을 알아야 한다. 그 시작점인 나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있어야 내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 그곳으로 가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 수 있다. 그러니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는 만큼 나 자신을 알아 가는 노력도 함께 해보자.

복권을 긁지도 않았는데 당첨이 될 순 없다. 운은 자기가 얼마나 복권을 긁었는냐에 달렸다. 나에게 얼마나 많은 운이 있는지 알려면 일단 많은 일을 시도하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등 계속 복권을 긁어야 한다.

운을 만날 확률은 시도의 양과 비례할 수밖에 없다. 그러니 한 두번 안됐다고 포기하지 말고 여러번 시도 하자. 당신이 시도하는 만큼 운은 당신을 따른다.

운은 타고나지 못해도 운을 만드는 만드는 역량은 키울 수 있고 키워줄 수 있다. 인생이란 긴 마라톤에서 지치지 않고 뛰어가는 힘의 원천이 되는 것은 그런 사랑의 마음이다. 그러니 당신 주변의 사람에게도 당신이 그런 사람이 되어 주자. 당신이 해주는 긍정적인 피드백이, 따뜻한 사랑과 확고한 지지가 당신의 소중한 사람에게 가장 좋은 운이 되어줄 테니까.

​내 파도를 기다리는 숙련된 서퍼처럼. 아무리 뛰어난 서퍼도 파도 없이 파도를 탈 수 없다. 또한 어떤 좋우  파도가 와도 그동안 쌓아 놓은 실력이 없으면 그 파도를 제대로 탈 수 없다.

서퍼에게 파도가 있다면 우리에겐 운이 있다. 운 없이는 인생이란 파도를 잘 탈 수 없지만, 준비되지 않은 자에겐 그런 운이와도 아무 소용이 없다. 서퍼들이 파도를 만나기 위해 바다 위에 둥둥 떠 있는것이나, 우리가 삶에서 운을 만나기 위해 발을 동동 거리는것이나 뭐가 크게 다르겠는가?

​준비 없는 도전은 자살행위다. 아무리 숙련된 서퍼라 할지라도 본인 역량 이상의 큰 파도에 도전하는 건 본인의 생명을 잃을수도 있는 위험한 행위다. 우리 삶에서 우리의 역량을 벗어난 거대한 운은 사기이거나 오히려 내 삶을 망가뜨리는 나쁜 계기가 될 수 있다.

그러니 운을 기다리되 내 역량만큼의 운만 기다리자. 고요한 바다에 적당한 파도가 다가오듯이 우리 인생에도 나에게 적합한 운은 반드시 온다. 당신이 그 운에 잘 올라 탈 준비만 되어 있다면, 당신은 온전히 그 운을 누릴 수 있다. 그다음에 우리는 그 위에서 중심만 잘 잡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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